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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하나님의 아이로 키워라』, 아이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 소중히 여기라

growingseed 2021. 6. 14. 15:08

 

박현숙, 『하나님의 아이로 키워라』, 규장, 2015 

아이들에게 재정 교육을 시작해야 할 가장 적절한 나이가 6-12세이다. 지금 필요한 돈이 얼마이고, 우리가 갖고 있는 돈은 얼마인지 아이들에게 자세히 알려주었다. 그리고 온 가족이 손을 잡고 함께 기도했다. 그러면 항상 돈이 채워지는 응답을 받았다. 아이들과 재정 상황을 공유하면 아이들의 경제관념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67) 

자녀가 각자의 소질과 재능에 맞게 성장하도록 돕는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아이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 소중히 여기면서 아이들에게 맞는 양육을 해야 한다. (109) 

가족이 모두 함께 노는 시간도 좋았지만,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따로 보내는 시간도 참 좋았다. 한 명씩 개별적으로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누리게 했다. 나는 아이 한 명씩을 따로 데리고 산책하기를 즐겼다. 남편도 한국의 다른 도시에 가거나 선교 지역을 방문하는 기간에 한 명씩 차례대로 데리고 갔다. (114) 

나는 부르심의 씨앗을 소중히 여겼다. 그 씨앗은 모두 싹을 틔운다... 물론 아이들의 관심사는 다양하고 또 자주 바뀌기도 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 관심들이 넓어지고 깊어지면서 조금씩 성장하더니, 소질과 재능이 되었다. (122)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단다. 너는 아무 생각 없이 놀리는 말을 했을지라도 듣는 친구는 속이 상하고 기분이 나쁠 수 있어. 하나님이 너에게 입을 주신 이유는 좋은 말을 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라고 하신거야. (145) 

하나님의 뜻에 자녀가 스스로 복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령은 엄마의 기도를 통해 그 일을 하신다. (188) 

 

 

https://www.youtube.com/watch?v=QPcAw_ZDQYY 

https://www.youtube.com/watch?v=Pg150zTM8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