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청년들의 이성 교제 현실: 흔히 청년들이 동시에 여러 명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성 친구가 있음에도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해서는 안 된다.
2.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을 신뢰하고 개입하심을 구하라 : 하나님은 우리 기도에 응답하신다. 우리를 사랑하신다. 배우자를 위한 기도,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깨달아 그 분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다. 세세한 기도 제목의 응답 여부를 떠나 하나님이 우리 영혼을 강건하게 해 주시는 경험이 있는가? 기도하라: 결혼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개입하심을 간구하라.
3. 배우자에 관한 지나친 욕심, 내 결핍을 채우려는 의도로 상대를 이용하려 해서는 안된다. 환상을 버리라. 나 스스로가 준비되고 훈련되어야 할 영역이 있다. 상대에게 바라기 전에 배우자를 섬기기 위해 스스로를 준비해야 한다.
4. 성경적 결혼관을 가지라: 결혼에 대한 부족한 이해는 비성경적인 결혼관에 근거해 교제를 기대하게 된다. 형제: 자매의 말을 경청하라, 질문을 던지라
자매: 속사람을 단정히 하라 공동체의 축복과 지도를 받으라. 갈등이 없는 관계는 소멸한다. 갈등을 해결하지 않는 관계도 결국 파괴된다.
5. 신앙과 인격이 중요하다: 아브라함, 이삭의 결혼 (창 24) 결혼에 있어 신앙이 중요하다. 인격이 중요하다 (리브가의 친절). 우리의 인격이 성장해야 한다: 존경, 인내, 순결, 용서, 자기 훈련, 지혜, 정직, 관대, 섬김, 이타심, 분별력, 순종, 긍휼, 감사, 성숙, 거룩, 강건, 근면, 사랑, 용기, 기도, 신뢰, 경외, 자신감, 경건, 겸손, 책임감 배우자가 될 사람의 신앙과 대표적인 성품을 구하고 있는가? 주변 사람과 나누어보자. 내가 계발해야 할 영역은?
6.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삼으라: 하나님을 배제한 사랑은 철저하게 실패한다. 쳥년의 때에 중요한 과업은 하나님만이 우리 영혼의 가장 큰 결핍을 메꾸는 유일한 분이심을 깨닫는 것이다. 이 점을 모른다면, 미래 결혼 생활에서도 반드시 상대에게 실망을 넘어 좌절하고 분노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존재가 아니라 도구처럼 대하고 있지 않은가, 관계의 우상 제거하기 우리는 진정으로 나를 만족시켜 줄 누군가를 부지런히 찾아 헤맨다. 그러나 하나님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영혼의 만족을 이성 교제를 통해 추구한다면 분명한 우상 숭배의 죄가 된다. (렘 2:13; 터진 웅덩이) 내가 만든 우상은 나를 배반한다. 상대를 사랑하면서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가?
7. 사랑한다면 기도한다: 중보, 본회퍼, "영적인 사람은 형제와 함께 그리스도에 관해 말하기보다는 그리스도와 함께 형제에 관해 말할 것입니다." 도움을 줄 때 내 힘으로 하면 안 되고 중보를 통해서 먼저 하나님께 의뢰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먼저 일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8. 사랑의 바운더리가 중요하다: 사랑을 한다는 이유로 요구하고 통제하고 조종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눈치를 주어서는 안 된다. 사랑은 상대가 하고 싶을 때 하는거다. 스킨쉽: 바운더리, 신체 바운더리, 시간 등을 존중해야 한다. 사랑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타인과 친밀감을 누리면서도 각자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건강한 지점을 인식해야 한다. 다른 이의 감정을 강요할 수 없다. 감정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9. 치유를 위해 기도하라: (1) 하나님 앞에서 문제의 근원이 되는 상처를 파악하기, 과거의 나로 돌아가기, 감정을 토해내는 기도, 가정 상처가 되었던 장면을 떠올리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그 때 받은 감정과 의문을 남김 없이 토해 낸다. (2) 결핍된 사랑을 하나님 아버지로 온전하게 충족받기, 기도 속에 하나님을 찾으라. (3) 나에게 상처 주었던 사람들을 용서하기, 나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끊어내고 진리를 선포하기, 상처때문에 나 자신에 대해 무가치하게 생각했고 관계에 집착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목마름을 해갈하려고 했던 점을 회개하고 하나님이 바라보시고 내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리를 선포하자. 이렇게 꾸준히 기도하는 가운데 자유를 누리게 된다. 낮은 자존감: 우리는 하나님이 어떠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가 집중해야 한다.
10. 통제가 아닌 사랑을 하라: 내가 더 유리한 감정의 위치에 서기 위해서 하는 밀당은 속임수와 다를 바 없다.그럼에도 관계에도 스킬은 필요하다. 상대의 마음이 준비가 안 되었는데 매일 같이 문을 두드리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닐 수 있다. 진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내가 바라는 사랑만 자꾸 상대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식하고 공부해야 한다. 남자와 여자의 욕구가 다르다. 다른 사람과 접촉하고 친밀해지려는 욕구 자체는 선하다. 그런데 왜 나는 상대가 필요한가? 나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끊임 없는 불안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가?
11. 거룩하라, 가벼운 연애를 경계하라 : 거룩은 경직된 종교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무분별한 연애보다는 모태 솔로가 낫다. 서로 호감이 생겼을 때 섣부르게 일대일 관계를 약속하지 않아도 괜찮다. 연애에 대한 가벼운 접근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내밀한 관계를 자주 맺고 헤어지는 경험은 큰 허무함과 상처가 된다. 인격에 대한 깊은 존중이 바탕이 되어 있지 않은 가벼운 연애를 경계하라. 독점적인 사랑의 약속을 쉽게 하고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다.
12. 천천히 연애하라: 10대와 20대 초반까지는 연애에 몰입하지 않아도 된다. 전두엽이 완전히 성숙하려면 남자는 평균 30세, 여자는 평균 24-25세는 되어야 한다. 정서적으로 혼란스러울 가능성이 크다. 공동체: 공동체에서 마음을 완전히 개방하는 경험을 하기를 강권한다.
13. 연애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라: 연애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방법, 바운더리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갈등을 다루는 법, 자존심을 버리고 건강한 자존감을 우지하는 법, 상대를 조종하거나 통제하지 않고 사랑하는 법 등, 이를 통해 성장한다.
14. 스킨십의 유혹을 경계하라: 초록불: 아기한테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킨십, 손을 잡거나 가벼운 포옹 - 빨간불: 생명을 잉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는 성교 행위, 노란불: 사이에 해당하는 모든 스킨십 : 스킨십을 할 때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금방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팀 켈러, "부부 사이에서만 잠자리를 허용할 수 있다는 그리스도인들의 말은 성행위에는 '전인적 합의'가 뒤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친밀함과 결합에 대한 욕구, 힘에 대한 욕구, 인정에 대한 욕구, 부모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싶은 욕구, 고통과 상실을 피하고 싶은 욕구, 수치심을 극복하고 싶은 욕구 등에서 성적인 유혹에 빠진다. 성관계로 친밀감을 누리는 것은 결혼 후에 가장 '안전한 상황'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바운더리가 없는 관계는 우리의 인격적인 안전을 해친다. 참된 죄책감, 순결은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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