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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신학주제/06-1 공동체16

유성준,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교회』, 규모에서 오는 힘의 유혹을 의도적으로 거부한다 유성준,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교회』, 평단, 2005 세이비어교회 공동체의 자원봉사자는 고든 코스비의 다음과 같은 말을 즐겨 인용한다고 한다. “가장 유익한 시도는 너무 순수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정도만 알고 있는 순수한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지나치게 지혜롭거나 경험 많은 사람들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은 결코 이룰 수 없다.” (35) 세이비어 교회에서는 100여명의 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과 과외 프로그램 사역을 하고 매년 1,000명의 실업자들을 훈련시키고 일자리를 찾아주는 취업 사역을 한다. 또한 34개의 침실과 의료진이 잘 갖추어진 노숙자들을 위한 병원, 가난한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역, 매년 500명이 넘는 마약중독자들과 알코올중독자들.. 2021. 2. 21.
배종석 외, 『건강한 교회, 이렇게 세운다』, 조직이라는 옷을 입은 교회 배종석, 양혁승, 류지성, 『건강한 교회, 이렇게 세운다』, IVP, 2008 한국 교회의 중요한 문제점 : (1) 한국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 되심을 인정하고 있느냐의 문제다. (2) 한국 교회는 물량주의와 성장 지상주의에 병들어 있다. (3) 목회자와 당회중심의 운영이 갖는 폐해다. (4) 직분제도가 세속화 되고 있다. (5) 즉흥적이고 주먹구구식 교회운영이다. (6) 한국 교회는 지나치게 내부 지향적이고 개교회주의적이다. (7) 생활과 분리된 예배당 중심의 신앙생활이다. 건강함을 추구하는 아홉 교회: 강동교회, 거룩한 빛 광성교회, 나들목 교회, 다운교회, 분당샘물교회, 서울중앙교회, 성안교회, 언덕교회, 와싱톤한인교회 교회조적은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 하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이고 다른 하.. 2021. 2. 16.
최영기,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 가정 교회는 그 자체가 교회이다 최영기,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 두란노 가정 교회 출석 인원이 주일 예배 출석 인원을 능가한다. 가정 교회를 중심으로 불신자 전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제자는 듣고 배워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워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가정 교회 모임에서는 성경 공부를 하기보다 삶은 나누는 데 더 중점을 둔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온전케 하는 일을 한다. 교회의 모든 봉사 활동 및 교회를 세우는 일은 평신도들이 담당한다. 가정교회는 목회자와 평신도 간에 성경적인 사역 분담을 가능케 해 준다. (59)가정교회 사역은 목자 뿐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활성화되는 평신도 사역이다. 구성원들끼리 확대 가족을 지향하는 공동체 사역이다. 불신자 전도를 겨냥한 기도가 절대 필요한 기도 사역이다.가정교회.. 2021. 2. 14.
박영돈, 『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 설교는 오병이어와 같이 그 자체는 보잘 것 없는 것이다 박영돈, 『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 IVP, 2013 3. 새로운 교회의 청사진 한국 교회가 세상을 위해 하는 일이 없어 욕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 교회가 하는 대사회적 봉사와 구제활동은 불교와 가톨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그렇게 일을 많이 하고 있음에도 비난의 화살이 빗발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수다한 일들로 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 즉 참된 교회가 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교회가 구태여 세상에 주지 않아도 되는 것을 주려고 애쓰고, 정작 꼭 주어야 할 것은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구제와 사회 참여와 봉사 활동은 더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우선적으로 교회가 세상에 주어야 할 것은 특별한 공동체다. (115) 4. 목사가 문제이자 해답이다 한국 .. 2021. 2. 12.
박영돈, 『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 성공주의를 극복할 성경적 교회관 회복이 절실하다 박영돈, 『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 IVP, 2013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임과 이미지는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손 되요 한국에 선교는 이제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까지 될 정도다. 자칫하면 한국 교회가 교회 역사의 그 유래를 찾을 수 없이 급성장 했다는 명성과 함께 초고속으로 몰락해 버린 교회라는 오명까지 안을 위기에 도착한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여전히 모범적인 교회들이 존재하고 이름도 없이 신실하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한국 교회 아직 희망이 있다는 식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생각만 하면서 현실적인 대처를 등한시 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한국 교회가 실패한 자리가 바로 한국 교회가 다시 시작해야 할 자리다. 총체적인 부패와 붕괴 조짐은 새로운 건설과 생성의 기회다. 새로운 출발을 위.. 2021. 2. 11.
케파 셈팡기, 『형제를 위하여 깨어지는 삶』,그리스도는 나의 개인적 경건을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다 케파 셈팡기, 『형제를 위하여 깨어지는 삶』, IVP 소책자, 1982Kefa Sempangi, "Walking in the Light", Sojourners Magazine, 1978,2. Washington, 1978 그리스도는 우리의 개인적인 경건을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막대한 값을 치르고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위해 죽으셨다.우리가 들은 것은 당신의 죄가 아니라 당신 삶 속에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죄의 사슬을 끊으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증언하는 것을 들었습니다.우간다 신앙부흥회. 어느 날 집회를 하던 중 사람들은 자신의 부정직한 죄들을 깨닫고 서로 그 죄를 고백하게 되었다. 그 집회에는 독재자 아민의 한 정보요원도 잠입해 있었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릎을.. 2018. 9. 17.
하워드 스나이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소그룹이어야 한다 하워드 스나이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생명의 말씀사, 1981Howard Snyder, The Problem of Wineskins, Downers Grove,IL: InterVarsity Press, 1975 교회 기본 구조로서의 소그룹 교회 구조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유지케 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교회의 과제는 그리스도인들을 거리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하여 훈련시켜 내보내는 것이다. 기독교 교회는 그런 훈련을 위하여 적합하게 구조되어야 한다. 일반 사회가 기독교적 가치관에 적대적일수록 그리스도인은 살아 있는 공동체의 지주적 구조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아진다. 그런 구조는 소그룹이나 가정의 사귐이나 다른 일대 일의 가까운 관계를 통하여 개성의 가치를 강.. 2018. 3. 29.
로버트 뱅크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오늘날 교회의 다른 가능성 로버트 뱅크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 신현기 옮김, 서울:IVP, 2017.Robert Banks, Going to Church in the First Century, Australia: Hexagon Press, 1980, 1985 “가령 외부인이 주의 만찬에 참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외부인이 주의 만찬에서 배제된 채 다른 방식으로 그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고는 볼 수 없다(고전 14:16,24-25)… 나는 유월절 전례를 근거로 어린이도 주의 만찬에 참여할 수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 (14) “그러나 이 모임 전체에는 종교적으로 볼 때 의아스러운 점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아는 한, 그 때까지 일어난 일들 .. 2018. 1. 18.
릭 워렌, 『공동체를 세우는 삶』, 국제제자훈련원, 2005 릭 워렌, 『공동체를 세우는 삶』, 국제제자훈련원, 2005Rick Warren, Better Together - What on earth are we here for?, Lake Forest, CA: PurposeDriven Publishing, 2004 목적이 이끄는 40일과 같이 구성되었다. 인용된 말씀 목록을 참고할 만 하다. 2016. 7. 11.
디트리히 본 회퍼, 『신도의 공동생활』, 십자가 아래 있는 형제만이 나의 고백을 들어줄 수 있습니다 디트리히 본 회퍼, 『신도의 공동생활』, 문익환 옮김,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99 Dietrich Bonhoeffer, Gemeisame Leben, 1938 내가 본회퍼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것은, 물론 그의 신학 때문이 아니고 그 같은 생애 때문이었다. 우리와 같은 너무나도 어려운 가운데서 그렇게도 뜨겁게 동족을 사랑하고 그렇게도 투철하게 신앙으로 살아간 그의 모습이 내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9, 문익환) 그에게서 교회는 “사귐으로서 존재하는 그리스도”였다... 본회퍼에게서는 그리스도는 성도의 사귐 속에서 실제로 체험되는 분이었다. (12, 문익환) 다른 그리스도인이 몸으로 옆에 함께 있다는 것이 신자들에게는 비할 수 없는 기쁨과 힘의 원천입니다. (22) 하나님께서 보이는 사귐을 .. 2016. 7. 9.
스텐리 그렌츠, 『조직신학: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한 신학』, 서울:크리스찬다이제스트, 2003 스텐리 그렌츠, 『조직신학: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한 신학』, 서울:크리스찬다이제스트, 2003Stanley J. Grentz, Theology for the community of God, Grand Rapids, MI: Wm B. Eerdmans Publishing, 1994 1. 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의 본성은 그리스도인들과 기독교 공동체의 삶을 위한 모범이 된다. 하나님이 사회적 삼위일체, 즉 통일성 안에서의 다수성이기 때문에, 인류의 이상은 고립적인 인격들(solitary persons)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의 인격들(persons-in-community)이다... 삼위일체론은 기독교적인 하나님 이해의 핵심이다. 무엇보다 이 교리는 하나님 자신이 관계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2016. 7. 9.
로버트 뱅크스, 『바울의 공동체 사상』, 서울:IVP, 2007 로버트 뱅크스, 『바울의 공동체 사상』, 서울:IVP, 2007Robert Banks, Paul's Idea of Community, 2nd Edition, Peabody:MA, Hendrickson Publishers, 1994 우리가 살펴보려는 것은 바울의 공동체들의 내적인 역학이지 공동체의 지체들이 주위 세상에 대해 가지는 외적인 책임들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후자는 그것만들 전적으로 따로 다루어야 할 것이다. 어쨌든 이러한 책임들을 맡아서 완수하는 것은 공동체가 아니라 그리스도인 개인이나 가족 혹은 소수의 그룹이라는 것이 바울의 입장이다 (23) - ? 사회-종교적 배경이 읽기에 도움이 된다. 2016. 7. 9.
하워드 스나이더, 『참으로 해방된 교회』, 서울:IVP, 2005 하워드 스나이더, 『참으로 해방된 교회』, 서울:IVP, 2005Howard A. Snyder, Liberating the Church, InterVarsity Press, 1983 성경적 교회론 없이는 성경적인 신학은 불가능하다.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하는 광대한 틀 안에서 교회를 조망하고자 했다. (7-8)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대신 교회 자체를 세우는 존재로 자신을 규정짓게 되면, 언제나 문제가 생긴다.,, 교회에 꼭 필요한 것 한 가지를 이야기하자면 바로 이것이다. 즉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해방되는 것, 즉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의 교회가 되기 위해서 스스로의 속박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에 온전히 참여하기 위해 교회는 해방되어야 한다. (12) 하나님 나라를 우리의 .. 2016. 7. 9.
배종석, 양혁승, 류지성, 『건강한 교회, 이렇게 세운다』, 서울:IVP, 2008 배종석, 양혁승, 류지성, 『건강한 교회, 이렇게 세운다』, 서울:IVP, 2008 강동교회거룩한 빛 광성교회나들목 교회다운교회분당 생물 교회서울 중앙 교회성안교회 언덕교회와싱톤한인교회 2016. 7. 9.
하워드 스나이더, 『교회 DNA』, 서울:IVP, 2006 하워드 스나이더, 『교회 DNA』, 서울:IVP, 2006Howard A. Snyder, Decoding the Church, Grand Rapids, MI:IVP, 2002 하트랜드 복음 교회 2016. 7. 9.
레슬리 뉴비긴,『교회란 무엇인가』, IVP, 2010 레슬리 뉴비긴, 교회란 무엇인가, IVP 1. 교회의 본질적 요소로서 선교 174-175 구원의 본질에 관한 이 진리는 교회론의 결정적 요소가 되어야 한다. 교회의 존재 이유는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시작되어 그 분의 재림 때 완성될 그 구원과 관련이 있다. 그 완성은 온 세상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교회는 그 구원을 지고 온 세상으로 가는 행위 속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교회가 선교로 존재하는 것은 불이 타는 것으로 존재하는 것과 같다. (에밀 브루너) 즉, 교회는 그리스도와 세상 사이에 있는 자기장 안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 분 안에서 나누는 코이노니아는 세상을 향한 그 분의 사도직에 참여하는 일이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토론 교회가 선교적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교회의 이차적 본질 뿐 아니라 일차적.. 2016.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