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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선교신학67

When Blood Flows, The Heart Grows Softer Jeanette W. Lokerbie, When Blood Flows, The Heart Grows Softer, 1976 From the beginning of Protestant missionary endeavor in Cambodia in 1923 until 1970, it was rated as one of the world’s most difficult and unyielding mission fields… For almost half a century, there was an incredibly miniscule response. Then, beginning in 1971, came a 4 1/2 year period of miraculous and genuine responsiveness t.. 2022. 4. 19.
크리스토퍼 라이트,『하나님의 선교』, 하나님의 선교가 우리 선교의 원천이다 4. 살아계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알리신다. (초대교회는) 1) 예수님께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부여했다. 2) 예수님께 하나님에 대한 본문을 적용했다. 3) 예수님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받으실 것을 기대했다. 창조자, 통치자, 심판자, 구원자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알려지기를 원하신다.,, 야웨는 땅끝까지 모든 민족에게 알려지기를 열렬히 원하신다... 하나님은 바로 예수님을 통해 열방에게 알려지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앎으로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신다. (153) 성경적 유일신론과 선교: 성경적 선교는 하나님으로 알려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진다... 피조무르이 유익은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것에 달려 있.. 2021. 8. 3.
크리스토퍼 라이트,『하나님의 선교』, 성경 본문 자체가 선교 활동의 산물이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선교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명령에 따라, 하나님 자신의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피조물의 구속을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25) 선교적(missional): 하나님의 선교의 역동적 의의와 오늘날 기독교 선교와의 관련성을 탐구하는 해석을 뜻한다. “Our God Is a Missionary God", John Stott, The Comtemporary Christian (Downers Grove, Il, Inter Varsity Press, 1992), pp.321-326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IVP) 1. 선교적 해석학을 찾아서 “(선교 명령의 타당성은) 따로 분리된 본문들과 사건들이 아니라, 신구약의 중심 메시지에서 끌어내야 한다. 오늘.. 2021. 7. 31.
안지영, "한 식구 형제가 되기까지", 한국선교 KMQ 일로 만난 동료 관계를 넘어 한 식구 형제가 되기까지 From Colleagues to Brothers in the Mission Field 한국선교 KMQ, vol. 20 No.4, 2021 여름호, 통권 78호, 36-52 안지영 필자는 마을 리더들에게 조력자들을 물색해 달라는 요청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주님께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자신들이 기대했던 것이 나올 것 같지 않자, 필자에 대한 그들의 호기심과 흥미는 급속도로 낮아졌다... 어느 날 저녁에 청년 몇 명이 찾아왔다... 천주교 미사를 인도하고 있는데, 공용어 성경을 읽고 그 인도용 책자에 쓰인 대로 읽기는 하는데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겠다고 했다... 그들은 다시 한 번 나에게 성경을 가르쳐 줄 수 있는지 확인하려고.. 2021. 6. 25.
선교의 성서적 기초, 요한복음 도날드 시니어, 캐럴 슈툴밀러, 선교의 성서적 기초, 다산글방, 1. 공동체 내 이방인 구성 : 요한복음 7:35; 11:52; 12:20-22 와 같은 본문들은...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 구성으로부터 헬라파 유대인들을 포함하는 사마리아인들과, 이방인들이 포함된 중요한 변화를 경험했음을 암시한다... 요한복음에는 마태나 누가-사도행전에서 발견되는 유대인-이방인의 긴장에 대한 증거가 거의 없다... 요한 신학의 여러 가지 특징은 헬라주의적 사고에 호소하기 위해 계산된 듯 하다. (487) 2. 기독론에 기초한 표징의 재해석 : 요한은 기독론에 비추어 표징들을 재해석했다. (488) 3. 보편적인 기독론 : 요한의 기독론은 보편적이며, 그것의 범위에서 우주적이기까지 하다. 요한의 기독론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 2021. 6. 13.
마크 프리드먼, 『제노사이드』, 분리와 차별에서 증오가 싹트게 된다 마크 프리드먼,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43. 제노사이드』, 한진여 옮김, 내인생의책, 2015 제노사이드: 집단 학살은 왜 반복될까?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제노사이드로 희생된 민간인 수가 1억 7,5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1915-8년 오스만 제국이 아르메니아인 100만여명을 몰살한 것을 시작으로, 193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이 600만여명의 유대인을 살해한 홀로코스트, 1994년 르완다 후투족이 경쟁 관계의 투치족 80만여명을 학살한 사건 등 광기어린 집단 살육이 이어졌습니다. (10-11) 1948년 유엔 총회에서 제노사이드 협약을 맺었고, 제노사이드 범죄는 ‘국민, 인종, 민족, 종교 집단 전체 또는 부분을 파괴할 의도를 가지고 실행된 행.. 2021. 6. 13.
전우택, “ECCC 재판의 사회 치유적 역할” 전우택, “ECCC 재판의 사회 치유적 역할” p247-266 재판 전까지는 자신들이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주 작고 무기력한 존재라고 느꼈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매우 낮은 상태였다. 그러나 재판에 참여하기 위해 여러 차례 준비회의에 참석하고 실제로 재판에 출석하여 증언하면서, 점차 스스로가 역사의 서간들에 대해 용감하게 증언할 수 있는 존재, 적극적으로 과거의 악에 저항하는 힘있는 존재로 바뀐 것 같았고, 그로 인해 큰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증인과 원고들은 법정진술을 함으로써 억울하게 죽어간 가족과 친척들에 대한 생존자로서의 책임을 이제야 다하게 되었다는 안도감을 느꼈다. 이것은 캄보디아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일이었다. 사람들은 법정진술과 재판 참여를 통해.. 2021. 6. 4.
이소영, 『내 이름은 쏘카』, 쑤어쓰다이, 캄보디아! 이소영 글, 이남지 그림, 『내 이름은 쏘카』, 한솔 수북, 2008 다문화 아동들을 위해 쓰여진 책. 엄마가 캄보디아에서 온 은지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 때가 많다. 엄마가 학부모 선생님으로 학교에 오시는데, 걱정하던 은지 앞에서 엄마는 아름다운 압사라 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신다. 은지의 캄보디아 이름은 쏘카. 쏘카에게 압사라 여신이 나타나 캄보디아를 알려주는 형식이다 보니, 캄보디아 역사와 문화를 잘 정리해 놓았단다. 크메르루즈 시절까지 자극적이지 않게 담아두었구나. 너희에게 여러 번 읽어주어야겠다. 한국에 있는 캄보디아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구나. 조카들에게도 한 권 사주어야겠다. 2021. 6. 3.
임영화, 『행복을 싣고 가는 오토바이』, 평범한 일상을 눈과 마음에 소중하게 담기 임영화 글 그림, 『행복을 싣고 가는 오토바이』, 개암나무, 2014 캄보디아의 일상을 표현해 낸 그림이 참 멋지지 않니? 지난 시간 늘 보던 캄보디아의 거리 풍경이 책 속에 예쁜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너무 반가웠구나.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매일 마주치는 순간들을 소중히 마음에 담아야겠다 생각을 한다. 어린 시절을 캄보디아에서 보내고 있는 너희가 이 작가 분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캄보디아 사람들을 그려내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구나. "지난 2010년 5월, 한국국제협력단 해외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처음 캄보디아를 만나게 되었어요. 캄보디아에서도 오지인 라타나끼리에서 2년 동안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봉사 활동을 했지요.. 라타나끼리에 머물면서 자연스럽게 오토바이를 탄.. 2021. 6. 3.
전우택, “킬링필드가 만든 트라우마와 사회치유 노력” 전우택, 박명림, 『트라우마와 사회치유』, 역사비평사, 2019 전우택, “킬링필드가 만든 트라우마와 사회치유 노력” , 『트라우마와 사회치유』, 역사비평사, 2019, p172-203 크메르 루즈 체제하에서 캄보디아인들은 그동안 그들의 삶을 지탱해 온 기본적 안전감을 상실했다. 가족과 사회의 관계망 붕괴, 노동인력의 강제이동, 식량 생산 시스템의 변동, 지역 경제의 붕괴 등이 일어나면서 수백만명이 죽어갔고, 그 죽음 앞에서 마음껏 슬퍼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음으로써 억제된 애도 반응과 상실감이 생존자들의 삶에 크나 큰 상처를 남겼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40년 가까이 수면 아래에 있던 캄보디아인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표면에 드러났다. 캄보디아 인구의 1/3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 2021. 6. 3.
Suzannah Linton, Reconciliation in Cambodia Suzannah Linton, Reconciliation in Cambodia (Documentation Series No.5), Documentation Center of Cambodia, 2004 Reconciliation in Cambodia is a multidisciplinary study of Transitional Justice in Cambodia, with particular emphasis on reconciliation and the Khmer Rouge. For the first time, Cambodia's struggle to deal with its tragic past is put into global context through an examination of the gro.. 2021. 6. 3.
르웅 웅,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고통에 지지 않고 르웅 웅,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평화를 품은 책, 2019 Luong Ung, First They Killed My Father, 2000 "몸조심하고, 엄마와 도앵들 잘 보살펴주렴." 아빠가 양 옆에 선 군인들과 함께 떠난다. 나는 그 자리에 서서 아바에게 손을 흔든다. 아빠가 뒤돌아서 손을 흔들어주길 바라며, 점점 작아지는 아빠 모습을 보며 계속 손을 흔든다. 아바는 결코 뒤돌아보지 않는다. 나는 아빠의 모습이 붉은 황금빛 지평선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지켜 본다. (179) 오빠 머리에서 떨어지는 피의 원수를 갚아주겠다고 전보다 더 굳게 다짐한다.. 그들을 향한 나의 증오는 무한하다... "비가 너무 억수같이 쏟아져서 군인들이 오는 소리를 못 들었어요." ... "오늘 밤엔 옥수수.. 2021. 6. 2.
권태인, 『힘센 훈센: 캄보디아 근대 40년사』, 독점된 권력은 부패한다 권태인, 『힘센 훈센: 캄보디아 근대 40년사』, 문태림, 2008 출처가 불분명한데, 1991년 출간한 'Hun Sen: Strongman of Cambodia'에서 기초한 것일 수도 있겠다. 훈센의 구술이 담긴 그의 자서전 격 이야기는 충분히 객관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1970년 론 놀 쿠데타에 의해 시하누크가 축출되고, 그에 대항하는 '캄푸치아 국가 연합 전선' 게릴라에 가입하게 된다... 1975년 프놈펜을 함락을 앞두고 캄뽕짬 전투에서 포판에 파편에 왼쪽 눈을 실명하고 의안 수술을 한다. 엉까의 반대 속에서 분 라니와 결혼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훈센은 크메르 루즈가 싫었다고 말한다. 게릴라에 가입한 이유는 미국의 캄보디아 폭격과 존경하던 시하누크 왕자를 쿠데타로부터 복권시키기 위한 .. 2021. 6. 2.
권태인 편저, 『캄보디아 격동의 100년사』, 사롯사와 크메르 루즈 권태인 편저, 『캄보디아 격동의 100년사』, 문예림, 2008 인용과 출처를 제대로 기록하고 있지 않아서 아쉽다. 폴포트 (사롯 사)의 성장배경과 프랑스에서의 공산주의 접촉, 호치민이 결성했던 인도차이나 공산당, 교직생활, 크메르 인민혁명당 활동 등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사진 자료들이 많다. 1976년 8월 21일, 폴 폿은 당 중앙 위원회를 소집하여 농업, 산업, 보건 및 복지, 문교 그리고 기타 각 분야에 걸친 사회주의 건설 4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1977년부터 집행하기로 하였다... 4개년 계획의 기본 취지는 4년 이내에 영농 및 산업의 전체 집단화를 실시하여 농산물을 생산, 수출하고 그 수익으로 다시 영농 및 경공업에 재투자를 하여 궁극적으로는 중공업까지 발전해 나간다는 것이었다. 화폐제도, .. 2021. 6. 2.
루스 터커, 『선교사 열전』, 선교사 개인의 한계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 | 선교사 개인의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 | 루스 터커, 『선교사 열전』, 복있는 사람, 2015 루스 터커의 선교사열전을 읽습니다.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는 바 아닌데 관점과 기술 방식이 아쉽습니다. 역사를 서술하는 이로서 주관적인 기술이 없을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삶과 추구를 사역의 전략적 관점과 성과에서만 보는 것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었습니다. 윌리엄 캐리와 함께 동역한 다른 선교사들과, 허드슨 테일러를 읽었습니다. 그들의 핵심 사역과 정신을 읽어내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선교사의 인간적인 면모에 집중하고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일화를 언급하는데 때로는 그것이 그 사람의 진면목을 드러낼 수 있음에 동의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하신 .. 2021. 5. 4.
루스 터커, 『선교사 열전』, 선교는 신학의 어머니이다 | 선교는 신학의 어머니다| 루스 터커, 『선교사 열전』, 복있는 사람, 2015 멈출수 없는 전진: 초기 선교 1. 복음이 전해진 배경 : 율리아누스 황제는… “로마의 신을 믿지 않는 갈리리 사람들은 자기들 가운데 있는 가난한 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중에 있는 가난한 이들까지 돌보는데, 그에 비해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도와야 할 사람들을 실속 없이 바라보기만 한다”고 수치스러워 했다. (37: Eusebius, Ecclesiastical History: Neill, A History of Christian Mission, 45에서 인용) 2. 복음이 전해진 배경 : 2세기의 변증가 테르툴리아누스 (Tertullianus)의 말이 아마도 이 같은 상황을 가장 표현해준다 할 것이다. “순교자의 피가 교회의.. 2021. 4. 2.
노블, 『매티 노블의 조선회상』, 조선 땅에 비춘 빛 매티 윌콕스 노블, 『매티 노블의 조선회상』, 좋은 씨앗, 2010 The Journals of Mattie Wilcox Noble, 1892-1934 그들은 오늘로써 과거에 숭배했던 모든 신들과 술장사와도 결별하기를 간절히 원했다. 난 부인에게 이제까지 숭배하고 제물을 바친 혼령이 몇이나 되냐고 물었다. 부인은 돈과 양식과 옷을 제물로 바친 온령이 열넷이 넘는다고 했다. 한 방에는 선반 위에 여러 악령에게 제사 지낼 용도로 지은 옷이 가득한 바구니가 세 개 있었다. - ㅋ에도 수없이 많은 제단들이 있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때, 이들과 결별하도록 영적 싸움에 들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사단이 주는 것들을 토해내고 끊어내어야 하는 것이다. 후기 사역은 모두 명확히 초점을 맞추어야겠다. 자유케.. 2021. 3. 5.
정연희, 『길따라 믿음따라』, 셔우드와 메리안 홀 정연희, 『길따라 믿음따라』, 두란노서원, 1990 셔우드 홀은 공부하는 동안 조선땅에서 할 일을 여러 가지 계획했고 그 중에 가장 큰 일이 결핵 요양원을 세우는 일이라는 생각을 굳혔다. 조선으로 돌아온 지 2년만에 그는 숙원의 사업을 시작했다. 조선 최초의 결핵요양원인 구세 요양원을 건립하고 요양원 안에 결핵위생학교까지 설립했다. 1928년 일이었다. (46) 1940년 8월 일본은 그에게 간첩 누명을 씌워 연행했다... 엉터리 없는 재판을 거쳐, 3개월 징역이나 일천달러 (당시 오천앵) 벌금형이 떨어졌다... 천신만고를 다 한 위에 벌금 일천달러가 채워진 것은 기적이었다. 1940년 10월 9일... 맨손이 된 셔우드 일가는 한국 땅에 남고 싶어도 남을 수가 없었다... 닥터 셔우드는 아버지가 묻혀 .. 2021. 2. 23.
셔우드 홀, 『닥터 홀의 조선회상』, 조선에 온 아버지의 발자취 셔우드 홀, 『닥터 홀의 조선회상』, 동아일보사, 1984 Sherwood Hall, With Stethoscope in Asia: Korea, 1978 나의 아버지 윌리엄 제임즈 홀은 캐나다 온테리오주에 있는 글렌 뷰엘이라는 곳의 한 통나무집에서 1860년 1월 16일 태어났다. 다섯 형제 중 맏이였는데 어려서부터 특출하게 총명하지는 않았으나 심각하고 사려 깊은 소년이었다. … 결국 심한 기침과 열이 계속되어 극도로 허약해진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죽을 때를 기다렸다. 그 때가 열아홉살이었다. 14세부터 이미 기독교 신자였던 아버지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덧없이 죽게 된 점을 가장 괴로와했다… 다시 살아난 아버지의 가슴 속에는 ‘이제 나에게 주어진 이 짧은 인생을.. 2021. 2. 22.
정연희, 『길따라 믿음따라』, 제임스 홀이 남긴 유산 정연희, 『길따라 믿음따라』, 두란노서원, 1990 1894년 11월, 34세의 젊은 의사 주검이 또 다시 양화진을 찾아왔다. 동학진압을 핑계로 이 땅에 들어 왔던 청나라 군사와 일본이 이 땅을 전쟁 마당으로 삼아 휩쓸던 때에, 그의 선교지였던 평양이 격전지가 되자 한성에다 아내와 아들을 두고 되돌아가 부상자를 치료하다가 장티푸스와 폐렴이 겹쳐 쓰러진 윌리암 제임스 홀이다. 결혼 후, 로제타는 한성에 있는 병원 근무를 명령 받았고, 제임스는 평양선교기지 개척 담당자로 임명된 것이다. 일년 중 추위가 극심한 한겨울과 우기의 몇 달을 제외하고는 평양에서 근무해야만 했다… 제임스에게는 꼬박 이레가 걸리는 한양길이 즐거웠다…. 아들 셔우드 홀이 첫 아기로 태어나고 평양 선교에 뜻하지 않은 박해와 방해가 계속 되.. 2021. 2. 13.
TCK: A Glimpse Into Their Journey, 변화를 겪는 선교사 자녀들의 마음을 헤아린다 acti-singapore.org/docs/AsianMission2008y12m.pdf When I asked her why we were selling it she told me we were moving. That was the first of the many things that kept on disappearing…. I knew that even though my home was left behind me, I knew my real home would never be behind me. (Junia French) I thought that would stay my home forever. But one day, my parents told me and my brother that we were.. 2020. 12. 12.
Warren Beattie, Reflections on the Korean Missionary Movement omf.org/blog/2019/07/11/korean-missionary-movement/ Reflections on the Korean Missionary Movement: A Critical Review of Recent Research - OMF | Missions to East Asia's People Introduction The Korean Missionary Movement (KMM) has long exerted a fascination for Christians across the world. Many are curious about its origins, its activities, and its current status. Two important recent publications.. 2020. 12. 10.
Eddie Arthur, The Future of Mission Agencies, 선교단체는 교회의 선교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Eddie Arthur, The Future of Mission Agencies, Mission Round Table 12:1 (January-April 2017): p4-12 If it is the role of agencies to support churches in their mission, and they are not serving churches, then the agencies no longer have a function. If the agencies fail to adapt adequately to a changing situation, then they should close. Any future plans for agencies should be directed towards then.. 2020. 12. 10.
How did Islam come to Southeast Asia? 동남아시아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라 billions.omf.org/how-did-islam-come/How did Islam come to Southeast Asia? — BillionsMany people in the West don’t associate Islam with East Asia. Yet the reality is that millions of Muslims live all over East Asia. In OMF we hope to serve among the peoples of East Asia, including Muslim people. We seek to live with them, get to know thebillions.omf.orgMany people in the West don’t associate Isla.. 2020. 12. 10.
Charles A. Chilton, Planting the House Church, 현지인들이 재생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선교해야 한다 Charles A. Chilton, Planting the House Church, Creates a reproducible methodThe missionary should never do anything that is not reproducible in the lives of the people of that community. Your goal should be that the people will be evangelized, a church will be born, and God will call a pastor or pastors out of that group. Underscore your servant role One of the serious temptations to avoid is ta.. 2020. 12. 9.
Charles A. Chilton, Planting the House Church, 선교사 자신이 현지인들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된다 An indigenous church is a truly national Christiantiy that expresses itself naturally in terms of its culture. It is not a bybrid brand that cannot reproduce on its own…. Every missionary wants to see a local, self-supporting, self-governing, and self-propagating body of Christ. This is a part of the word, ”indigenous.” (5)The desire for indigenous churches is sometimes confronted on established.. 2020. 12. 9.
Steve Corbett and Brian Fikkert, When Helping Hurts, 우리가 도우려는 이들을 도구화할 수 있다 Steve Corbett and Brian Fikkert, When Helping Hurts: Alleviating Poverty Without Hurting the Poor... and Yourself, Chicago, IL: Moody Publishers, 2009 우리의 동기를 깊숙히 살피지 않는다면 우리가 주려는 도움은 그들에게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처럼 중요한 존재가 되려 하거나 성취를 지향할 때, 우리가 도우려는 사람들을 대상화시키고 도구화할 수 있다. 우리의 잘못된 신학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 What truly motivates you? Do you really love poor people and want to serve them? Or do you ha.. 2020. 12. 6.
Steve Corbett and Brian Fikkert, When Helping Hurts, 빈곤이란 죄로 인한 우리 모두의 깨어짐이다 Steve Corbett and Brian Fikkert, When Helping Hurts: Alleviating Poverty Without Hurting the Poor... and Yourself, Chicago, IL: Moody Publishers, 2009 빈곤과 그 해결을 위한 노력을 여러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이해는 창조-타락-구속의 성경적 세계관에 뿌리를 둔다. When a sick person goes to the doctor, the doctor could make two crucial mistakes: (1) Treating symptoms instead of the underlying illness; (2) Misdiagnosing the underl.. 2020. 12. 6.
Steve Corbett and Brian Fikkert, When Helping Hurts, 가부장적인 온정주의를 피하라 Steve Corbett and Brian Fikkert, When Helping Hurts: Alleviating Poverty Without Hurting the Poor... and Yourself, Chicago, IL: Moody Publishers, 2009 가부장적인 온정주의, 후견인이 되려는 태도를 피하라 Avoid Paternalism. Do not do things for people that they can do for themselves. (1) resource paternalism, (2) spiritual paternalism, (3) knowledge paternalism, (4) labor paternalism, (5) managerial paternalism. Knowled.. 2020. 12. 6.
Steve Corbett and Brian Fikkert, When Helping Hurts, 효과적인 구호는 일시적이어야 한다 Steve Corbett and Brian Fikkert, When Helping Hurts: Alleviating Poverty Without Hurting the Poor... and Yourself, Chicago, IL: Moody Publishers, 2009 Who is at the “relief” level? (1) Is there really a crisis at hand? (2) To what degree was the individual personally responsible for the crisis? (3) Can the person help himself? (4) To what extent has this person already been receiving relief from.. 202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