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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선교신학

피터 조던, 『낯선 고향』, 자녀됨이 선교사라는 정체성보다 더 소중하다

by growingseed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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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조던, 『낯선 고향』, 예수전도단, 1997

1. 마침표를 찍으라

선교지에서 돌아오는데도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마침표를 찍을 때 우리는 죄의 짐을 지지 않고 또 그릇된 꿈을 꾸지 않고 인생의 한 과정에서 다음 과정으로 옮겨 갈 수 있다. (26)

2. 화해를 노력하라

선교지에서 혹 깨어진 관계나 풀리지 않는 갈등, 그리고 그와 같은 다른 상황을 발견하면 집으로 향하기 전에 그런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하라... 지금 행하라. 편지를 쓰거나 대화하라. 화해를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며,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는 그 다음 문제이다. 이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기도이다. 당신의 상황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드러내놓는 시간을 가져라. (38)

3. 디브리핑, 돌아보라

디브리핑 (Debriefing) 사역하는 동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평가할 수 있고, 옳게 처리했다고 생각했던 것과 잘못됐거나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이 깨달은 일을 통해 다른 동역자둘이 앞으로 사역을 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을 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39)

배운 바,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 동역자들의 삶을 통해 발견된 것, 사역한 사람들 삶 속에서 행하신 일, 삶에 적용하기 원하는 것

4. 변화를 인지하라

신체적, 사회적, 감정적, 정치적, 경제적, 고향, 가족, 그 외 변화들

사역하고 있던 문화에 적응을 너무 잘 했기 때문에 돌아올 때 고국의 문화에 다시 적응해야 한다. (85)

5. 사역을 위임하라

집으로 돌아가는데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좋아야 한다. 단지 당신이 지고 있는 사역의 책임에 대해 영역을 축소하기를 시작하라. 사역이 고삐를 늦추고 책임지고 았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주기 시작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기간이 다 차면 배턴을 다음 주자에게 넘기라. (62)

6. 선물을 준비하라, 나누라 (64)

선교 보고의 준비, 인터뷰
교회와의 연락을 기다리지 말고 주도적으로 하라
당신이 나서서 목사님을 만나라. 전화를 드려 일정 중에 편리한 시간을 알아보고 방문할 약속을 하라. 선교지에서 선물을 준비하라. (107)

후원자들에게 사례하라 (109)
오해와 적대감, 무관심을 이해하라

7. 선교사보다 더 중요한 정체성은 자녀다

선교사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을 보시는 관점과 전혀 관계가 없다... 당신의 정체를 선교사라는 사실에서 찾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서 찾는 법을 배우라. (81)

8. 영적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라

개인적으로 크게 승리한 시간이 지난 후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추락하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승리는 약점을 동반하는 것이다. 집으로 돌아올 때 스스로 만족하여 경계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102)

9. 자녀들에게 더욱 낯선 고향이다

선교지를 떠나기 전에 자녀들에게 미리 얘기해 주라. 소중한 물건은 가져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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