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투르니에, 『고통보다 깊은: 고통에 대한 창조적 반응과 온전한 성숙』, 오수미 옮김, 서울:IVP, 2004
Paul Tournier, Face a la Souffrance, Geneve, Suisse: Labor et Fides, 1982
사람이 성숙하고 발전하고 더욱 창조적으로 변했다면, 그것은 상실 자체 때문이 아니라, 시련 앞에서 적극적으로 반응했기 때문에, 올바르게 싸웠으며 도덕적으로 극복했기 때문이다. 60
고통은 그 자체로는 결코 이로운 것이 아니며, 늘 싸워야 하는 대상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시련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격적 존재의 문제, 곧 인생과 그 변화에 대한 개인적 태도의 문제다. 73
사고는 시간을 초월하지만 감정은 시간에 구속된다. 138
극심한 통증을 느꼈을 때 고통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158
절망하기보다 용감하게 맞설 때 고통이 훨씬 덜하다.
시련만이 신체적, 정신적 습관의 굳은 껍질을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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