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표지이다. 제자는 주인보다 위에 있지 않다... 루터는 고난을 참된 교회의 표지 중 하나로 여겼으며, 아우구스부르그 집회를 준비하면서 작성한 비망록 중 하나에서는 이와 비슷하게 교회를 “복음을 위해 핍박받고 순교당한 사람들”의 공동체로 규정한다... 제자도는 고난받는 그리스도께 충성을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고난 받으라고 부르심 받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128) Dietrich Bonhoeffer, The Cost of Discipleship (1937; SCM, 1959), p.74. 「나를 따르라」 (대한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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