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함께 놀던 루이스와 에이미는 에이미의 이사로 멀리 떨어지게 되고, 루이스는 언제나처럼 에이미의 이름을 크게 외쳐 부른다. 구름을 타고 흐르는 소리가 닿은 듯. 그렇게 두 아이를 연결짓는 것 같은데. 원제 <It's not easy when your best friend lives half a world away>처럼 친구를 떠나보낸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며 읽기에 좋은 책이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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