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Lucado, The Crippled Lamb, Scholastic Inc., 1994
맥스 루케이도가 그의 세 딸 제나, 안드레아, 사라와 함께 쓴 이야기. 하얀 털을 가진 양떼 사이에서 혼자 까만 점 투성이에 다리를 저는 조쉬는 언제나 외톨이다. 다른 친구들처럼 마음껏 뛰어 다닐 수 없어 슬퍼하는 그에게 유일한 위안은 친절한 소 아비가일. 새로운 목초지를 찾아 양떼들이 떠나지만 조쉬만 남겨지고. 그 차가운 어두운 밤 마굿간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구유에 누이게 된다. 자신의 양털로 아기를 따뜻하게 덮어주던 조쉬는 자기가 왜 다른 이들과 달라야 했는지, 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요한복음 9장. 눈이 먼 맹인을 보며 묻는 제자들에게 이는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이 생각이 난다. 결핍과 불완전 속에, 소외되고 배척되는 이들에게 소망이 되는 것은 이 이야기 뿐만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의 삶을 구속하시고 가장 크고 아름다운 소명으로 우리 삶을 온전하고 충만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는 책. 4/5
... It made him sad to be the only lamb who could not run and jump and play in the grass. That's when Abigail would turn to him and say, "Don't be sad, little Joshua. God has a speical place for those who fell left out."
... Then Josh remembered his own soft, warm wool. Timidly, he waled over and curled up close to the baby. "Thank you, little lamb," the baby's mother said softly.
... He also understood why he had been born with a crippled leg. Had he been like the other sheep, he would have been in the valley. But since he was different, he was in the stable, among the first to welcome Jesus into the world.
... "God does have a specail plac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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