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마리에,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홍성민 옮김, 더난출판, 2011
그것은 정리를 통해 ‘과거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정리를 통해 인생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필요하지 않은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그만두어야 하는지를 확실히 알기 때문이다. (8)
크게 두 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물건을 버릴지 남길지 결정하는 것’과 ‘물건의 제 위치를 정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29)
너무 정리가 하고 싶은 경우, 그것은 방을 정리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다른 무언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31)
어지르는 행위는 문제의 본질에서 눈을 돌리기 위한 인간의 방위 본능이다… 정리를 해서 방이 깨끗해지면 자신의 기분이나 내면과 직면하게 된다. 외면했던 문제를 깨닫게 되어 좋든 싫든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32)
정리는 수납이 아니라 버리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35)
정리를 해서 무엇을 얻고 싶을까. 정리를 목적을 생각해야 한다. (51)
정리를 통해 가려내야 할 것은 버릴 물건이 아니라 남길 물건이다. (57)
역할이 끝난 물건들을 버려야 한다. (84)
서류는 전부 버리는 것이 기본이다. (127)
친정집을 추억의 물건의 피난처로 삼지 마라 (148)
공간은 과거의 자신이 아니라 미래의 자신을 위해 써야 한다.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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