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콜린스, 『크리스천 코칭』, 코칭은 치유가 아닌 성장에 관한 것이다
게리 콜린스, 『크리스천 코칭』, 정동섭 옮김, IVP, 2004 Gary R. Collins, Christian Coaching, NavPress, 2001 코치는 사람들이 그들의 가치관과 삶의 목적, 영적 은사, 능력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장점을 명료화하도록 요구한다. 이 때 초점은 비전과 사명에 맞추어진다. 즉 하나님이 당신을 이 곳에 두신 이유에 대해 질문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분명한 비전과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하루하루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지도와 인도를 놓칠 수 있다. 코치는 그러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의도하신 일들이 성취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태도나 두려움, 불안정감 같은 장애물에 주목하도록 도와준다. 8 코칭은 상담과 다르다. 상담자는 문제(problems) 해결에 ..
2019. 1. 3.
존 화이트, 『탁월한 지도력』, 리더십은 기도에서 시작한다
존 화이트, 『탁월한 지도력』, 이석철 옮김, IVP, 1991 John White, Excellence in Leadership, Grand Rapids, IL: IVP, 1986 1. 하나님이 시작하시는 기도, 공동체를 위한 기도, 기도의 목표: 느헤미야는 오늘날 우리들 대부분에게 결여되어 있는 공동체적 책임감이 있었다. (25) 만일 우리가 기도를 시작할 때,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사실은 우리를 당신의 임재 속으로 이끄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임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더욱 큰 확신을 가지고 그 분께 나가게 될 것이다. (31) 기도는 바로 계획이 시작되는 곳이다. 기도를 할 때 우리의 제일가는 목표는 큰 능력을 받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발견하는 일이다. (45) ..
2018. 9. 17.
엘리스 프라일링,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장차 변화될 모습을 기억하라
엘리스 프라일링,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IVF 자료개발부 옮김, IVP, 1993Alice Fryling, Disciple Makers Handbook,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1989 1. 제자삼기란 비전을 품는 사역이다 (Intentional): 제자가 될 사람에게 다가가면서 주도권을 가지셨던 예수님의 본을 따른다는 의미에서 제자 삼기란 비전을 품는 사역이다. 제자삼기란 인격적인 사역이다 (individualized): 똑같은 방법으로 배우고 변화되며 성장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제자 삼기란 인격적인 사역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독특한 개인으로 보신다. 따라서 우리를 하나의 철학이나 프로그램에 초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분 자신과의 독특한 관계..
2018. 8. 30.
존 스토트, 『리더가 리더에게』,듣는 사람이 리더이다
존 스토트, 『리더가 리더에게: 탁월한 지도력을 위한 4가지 핵심원리』,서울:IVP, 2016 John Stott Literary Executors, Problems of Christian Leadership,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14 1. 낙심극복: 첫 번째 문제는 그가 수건이라고 부르는 ‘칼뤼마’입니다. 이는 믿지 않는 이들의 마음을 덮은 수건으로, 이로 인해 그들은 복음의 진리를 보지 못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소마, 즉 몸입니다. 이는 우리의 몸, 복음이라는 보배가 담겨 있지만 허약하고 깨지기 쉬운 인간 질그릇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10절. 수건이 사람들의 마음을 가리고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그것을 뚫을 수 없지만, 복음이 선포될 때 ..
2018. 8. 23.
달라스 윌라드, 『하나님의 임재』, 제자도는 우리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킨다
달라스 윌라드, 『하나님의 임재: 여기서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 IVP, 2016 Jane Willard, John Ortberg and Dallas Willard Center, Living in Christ's Presence,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14 1. 제자도 이제야 비로소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이 제자도와 그리스도를 닮는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11) 내 생각에는 “가면서 제자를 삼으라”가 제일 좋은 번역이다... 제자 삼는 일은 사람들을 앞에서 끌어당기는 일이다. 우리의 됨됨이와 말을 통해 사람들을 이끄는 일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 중 무수히 많은 이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라는 권..
2018. 7. 10.
케파 셈팡기, 『형제를 위하여 깨어지는 삶』, 공동체 없이 제자도는 이루어질 수 없다
케파 셈팡기, 『형제를 위하여 깨어지는 삶』, IVP 소책자, 1982 Kefa Sempangi, "Walking in the Light", Sojourners Magazine, 1978,2. Washington, 1978 아빠가 너희들에게 제자도에 관한 글을 추천한다면, 이 짧은 아티클을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구나. 아빠는 대학시절, 이 작은 소책자를 닳도록 읽으며 눈물을 많이 흘렸단다. 내 자신의 위선이 뼈저리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여전히 이 짧은 글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내 삶을 바운더리라는 이름으로 보호하거나 안주하고 있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의와 열심으로 깨어지는 삶을 추구할 수도 있단다. 사랑이 아니고 말이야.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내 삶을 기꺼이 드리기를 배우면 좋겠구나. ..
2016. 7. 24.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제자입니까』,자라고 있는가 물으라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제자입니까』, 김성웅 옮김, 서울: 두란노, 1985, 2004Juan Carlos Ortiz, Disciple, Carol Stream, IL: Creation House, 1975 성장하는 교회에 대한 아르헨티나 남미 기독교 목회자의 자기반성이 담긴 책, “그것은 자라는 것이 아니라 살이 쪄 가는 것이다”(115)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대하기 원한다면 성경을 펼쳐서 밑줄이 그어져 있지 않은 구절들을 읽으라. 왜냐하면 그 구절들이야말로 우리가 결핍을 보이고 있는 진리이기 때문이다”(24)
2016.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