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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경, ‘MK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연구’, 어느 학교에서 공부를 해도 홈스쿨링은 여전히 필요하다 장은경, ‘MK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연구’, 『한국선교KMQ』, 2016 봄호, 통권57호, p35-45 전인적 교육으로서의 홈스쿨링의 가장 중요한 존재는 부모이다. 부모가 자녀 교육에 있어서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자녀 교육이 좌우되는 것이다… 이것은 MK들이 국제학교, 현지학교, 이중언어학교, 기독교 학교, 선교사 자녀 학교, 한국 아카데미, 국내 대안 학교, 홈스쿨링, 보딩 스쿨 등 어느 학교에서 공부를 해도 선교사 부부가 적용해야 할 과제이다. 전인적 교육으로서 홈스쿨링이 필요한 이유는… (1) 자녀로 하여금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도록 하는 것은 값진 사역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역지는 기독교적 세계관과는 거리가 먼 종교관과 세계관을 가진 사회이다. (2) 가정은 성경적 자.. 2020. 6. 23.
John Stott, 10 Principles of Christian Giving, 많이 뿌린 자가 많이 거둔다 http://www.castlechurch.org.uk/downloads/Stott%2010%20Principles.pdf?fbclid=IwAR3h6vjPqqfggwf31Vib2dWfAKIIrPTU4hthSrbzgJGFP-jnHrZ22lY1c2o Romans 15, 1 Corinthians 16, and 2 Corinthians 8-9 Paul did not see it as a mundane matter. On the contrary, he saw it as relating to the grace of God, the cross of Christ and the unity of the Spirit. 1. Christian giving is an expression of the grace of God - .. 2020. 6. 19.
Adele Calhoun, Spiritual Discipline Handbook: Praying Scripture 말씀으로 기도하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7.
윤문영, 평화의 소녀상,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 얘들아, 한국에 가게 되면 책을 함께 읽고 싶구나. 아주 오래 전에 남쪽에 있는 한 마을에서 작은 소녀상 앞에 섰던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상처는 여전히 현재형이고,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신다고 해도, 일본의 마땅한 참회와 사과가 없는 한 오늘 그리고 내일 세대들에게도 우리 모두의 숙제로 남아 있겠구나. 너희와 내가 세상의 고통에 더 예민해 지기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함께 울고 함께 고통을 나누는 사람으로 그렇게 자라면 좋겠다. 2020. 6. 7.
Don Cormack, Killing Fields, Living Fields, God is right there Scenes from Killing Fields, Living Fields (OMF Publishing) Foreword by Julia Cameron, There has been unimaginable cruelty in many parts of the world, and one wonders how similar the experiences of Christians were in other places. In that little country in south-east Asia, through darkness, and bloodshed, and fear, and sheer evil, we trace the hand of God. He did not forget Cambodia... One Christ.. 2020. 6. 5.
Thomas à Kempis, The Imitation of Christ, 유혹을 이기는 힘은 겸손이다 http://catholicarchive.org/thomas_a_kempis/the_imitation_of_christ/ https://renovare.org/articles/how-to-defeat-temptation-and-bad-habits How to Defeat Temptation and Bad Habits Classics of Christian devotional literature are marked by clarity and profound simplicity. This excerpt from The Imitation of Christ is no exception. It offers practical and timeless advice for dealing with harmful desir.. 2020. 6. 5.
ChuaWeeHian, The Inner Life of Leaders, 새 힘을 길어 올리라 7. The Inner Life of Leaders ChuaWeeHian, The Making of a Leader 1. Hypocrisy and true spirituality Leaders are public figures. As such we occupy centre stage and all eyes are on us. We are expected to lead from the front and people look to us for direction. This puts us in a dangerous position. To gain the respect of others, we are tempted to project an image of spirituality. Read Matthew 6:1-8.. 2020. 5. 30.
Jackie French, Diary of a Wombat, 과거형 익히기 Evening: Have decided that humans are easily trained and make quite good pets. Night: Dug new hole to be closer to them. Slept. 움뱃의 시선에서 쓰여진 일기. 아이들이 과거형을 공부하는데 추천하는 책이다. 대부분이 잠으로 채워진 일기 속에 사람들이 당근 주기를 기다리며 사람들을 길들이는 움뱃의 이야기가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2/5 2020. 5. 26.
Mem Fox, Shoes from Grandpa, 사랑받는 제시 Jessie 에게 할아버지가 사 주신 신발에 어울릴 여러 옷들을 사 주는 가족들. 그러나 제시는 청바지가 좋다. 선물로 받은 스커트, 양말, 스카프, 코트, 스웨터 등을 반복해서 늘어 놓는 리듬감과 그림의 색채가 책 읽기의 주요 포인트. 제시는 사랑을 많이 받는구나. 2/5 'You're all so kind that I hate to be mean, but please would one of you buy me some jeans?' 2020. 5. 26.
Pat Brisson, The Summer My Father Was Ten, 정원에 담긴 아빠의 추억 이탈리아에서 이민을 온 Mr.Bellavista 와 함께 정원을 가꾸던 아빠의 이야기를 딸이 쓰고 있다. 친구들과 야구를 하면서 토마토를 비롯해 작물들을 망쳐 놓았던 것이 두고두고 미안했던 아빠는 이듬해 벨라비스타 씨와 함께 정원을 다시 만든다. 아빠의 추억을 들으며 딸은 아빠와 함께 정원을 만들고 작물들을 심는다. 오래된 추억을 찾아 꺼내 들게 하고, 또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게 하는 책이다. 2020. 5. 26.
Sally Rippin, Hey Jack! The Winning Goal, 골키퍼는 맡기 싫은데 Goalie! Jack thinks. I don't want to be goalie. You can't kick a goal if you're the goalie! Jack hangs his head. This is not such a good day after all. 축구 좋아하는 아들이 모습이 겹쳐 보이는 이야기. 축구를 하며 잭은 젬(자말)이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골키퍼를 맡게 되어서 속상해하는 것이 꼭 이 또래 아이들 마음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가라앉고 아이들이 다시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2020. 5. 26.
Sally Rippin, The Robot Blues, 네가 만든 게 정말 멋져! 이쯤 되면 작가가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나이 또래 아이들이 웃고 울고 고민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로 참 잘 엮어 내었다. 친구 생일에 자신이 박스로 만든 로봇 코스튬이 볼 품 없어 보여서 가지 않으려던 잭을 달래서 데려다주는 엄마가 인격적이다. Jack has dressed up as a robot from outer space. He made his costume himself. This morning Jack thought his costume was awesome. But now he thinks it might look silly. Jack worries that all the kids at Je,'s party will have cooler cos.. 2020. 5. 26.
Sally Rippin, Hey Jack! The Bravest Kid, 무섭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But she called me a scaredy cat,' Jack says quietly. 'Well, I'm sure she didn't mean it,' says Jack's mum. 'But it wasn't a very nice thing to say. There's nothing wrong with being scared. Sometimes the bravest thing you can do is to say that you are scared.' Jack nods his head. 'Wow, a real cast!' Billie says. 'Can I sign it?' 'Sure,' says Jack proudly... 'But I didn't want to cry in front of .. 2020. 5. 26.
미셀 누드슨, 도서관에 간 사자, 규칙보다 중요한 것 "때로는 규칙을 어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게 마련이니까요. 아무리 도서관이라 해도 말이죠." 2020. 5. 23.
마크 얀센, 쉿! 나는 섬이야, 쉴 곳이 되어 준 따뜻한 마음 소피와 아빠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쉴 곳이 되어주었던 바다 거북 이야기. 몇 달 동안 숨죽여 움직이지도 않은 채 계절을 보내며 소피와 아빠를 지켜주었던 마음이 그림책 곳곳 색깔들처럼 참 따뜻하다. 소피가 내 얼굴을 안아 주었어. "고마웠어 나의 섬." https://www.youtube.com/watch?v=3Xq8r0UHoLE 2020. 5. 23.
수잔네의 봄, 글이 하나 없어도 흥미진진한 그림책 수잔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이 있다. 책장을 넘기며 이어지는 스토리를 숨바꼭질 하듯이 찾을 수 있다. 아내 친구의 선물로 아이들 어릴 적 상상을 풍성하게 일구어 주었던 책. 2020. 5. 23.
Leo Lionni, A Color of His Own, 남과 다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건 친구 He told his sad story. "Won't we ever have a color of our own?" he asked. "We will still change color wherever we go, but you and I will always be alike." 색깔이 자꾸 바뀌어 버리는 것 때문에 자기 정체성을 찾고 있는 카멜레온에게 필요했던 것은 또 다른 카멜레온 친구였다. 다른 이들처럼 동화될 수 없고, 주류의 흐름에서 벗어나도 당당할 수 있는 용기는 그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동역자 때문이다. 2020. 5. 23.
Christine Loomis, The 10 Best Things About My Dad, 아빠가 좋은 이유 But playing anything with me is what Dad really loves. He cheers the same if I'm the star or just part of the crowd. When I'm sad he hugs me close. He never says, "Don't cry." just because he's mine! 2020. 5. 23.
Sally Rippin, Hey Jack! The Big Adventure, 아빠의 가이드라인 'And you were good not to go into the water, like I told you,' Jack's dad says. 'It's not very deep, but the current is strong.' 바닷가로 캠핑을 간 잭의 가족. 잭과 강아지 스크랩스가 우연히 바닷가 동굴에 들어간다. 아빠가 넘어가지 말라는 곳보다 안쪽에 있으니까 들어가도 되겠지 판단을 한다. 밀물 때문에 물이 불어나 둘은 빠지 나오지 못한다. 물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아빠의 말을 기억하고 가이드라인을 지키는 잭. 그러나 강아지 스크랩스한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일테니. 헤엄을 쳐 건너간 스크랩스는 아빠를 불러 혼자 고립된 잭을 구하러 온다. 부모가 말하는 규율과 가이드라인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해되는지 .. 2020. 5. 23.
Sallly Rippin, Hey Jack! The Bumpy Ride, 사소한 일에 오르 내리는 아이들 마음 모든 책 첫 장마다 잭이 어떤 기분인지 설명하는 간결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책표지의 그림만 보고도 잭이 어떤 감정일지 추측케 한다. 스토리의 첫 문장이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해보면 저자가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는 첫 문장으로 시리즈의 특징을 잘 잡아낸 것 같다. 사소한 일에 소용돌이 치는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해 낸 심리 묘사가 단순하지만 세심하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어 책을 읽는 독자(아마 부모님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아들도 책을 읽으면서 자기 또래 이야기 같아 쉽게 공감을 하는 것 같다. 자기도 멋진 말을 타고 싶었는데, 초라해 보이는 말을 타고 가면서 우울한 잭은 말에서 떨어져 다친 단짝 친구 빌리와 함께 말을 타고 돌아오면서 마음에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을 느낀다는 짧은 이야기. 2020. 5. 23.
Sally Rippin, Hey Jack! The Worry Monsters, 아빠랑 같이 연습해볼까? 단어 시험을 두고 자신이 없어 쪽지를 구겨진 채로 가방 안에 쑤셔 놓은 잭. 밤마다 워리몬스터들로 인해 잠을 설치고 학교에 가면 배가 아프다. 결국 시험날 배가 아파 양호실에 가게 된 잭에게 아빠가 내 놓은 해결책. 잭 아빠처럼 인격적으로 아이를 도우려면 아직도 많이 배워야겠다. 'I had a spelling test today,' he says. 'I forgot to practise the words.' 'You forgot?' says his dad. He lifts his eyebrows and smiles. Jack sighs. 'I'm terrible at spelling, Dad,' he says in a little voice. 'I just can't do it!' 'That doesn.. 2020. 5. 23.
Tony Ross, Centipede's 100 Shoes, 신발을 신게 된 지네 이야기 발을 다쳐 신발을 신게 된 지네. 양말까지 신게 되는데 신고 벗는 일이 너무 번거로워서 결국은 다른 곤충들에게 나눠주게 된다는 이야기. 지네에게 신발을 신겨 보는 상상을 유머스럽게 이야기로 잘 엮어 내었다. 2/5 So the little centipede took off his shoes and tumbled into bed. "You can't go to sleep in your socks!" said his mom. So he took off his socks as well. 2020. 5. 23.
아이들에게 클래식 들려주기 https://www.classicsforkids.com/ 2020. 5. 23.
Gordon Fee, IVP NT Commentary, 온라인 신약 성경 주석 https://www.biblegateway.com/resources/ivp-nt/toc/ Table of Contents - The IVP New Testament Commentary Series - Bible Gateway Starting your free trial of Bible Gateway Plus is easy. You’re already logged in with your Bible Gateway account. The next step is to choose a monthly or yearly subscription, and then enter your payment information. Your credit card won’t be charged un www.biblegateway.c.. 2020. 5. 21.
Elisabetta Dami, Geronimo Stilton, 생쥐들 세상 모험 이야기 딸이 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Geronimo Stilton 시리즈. 몇 년 전만 해도 읽기 어려워 했었는데 이제는 부쩍 재미를 붙인 모양이다. 생쥐들의 눈높이에서 새로 만든 희화화된 단어들이 많아서 영어권 화자가 아닌 이상 이제 막 영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에게는 그렇게 추천할 만한 책은 아닌 것 같다. Elisabetta Dami 는 1958년생 이탈리아 작가로 2000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한 이 책이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도 새로운 이야기가 출판되고 있다.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Thea Stilton 시리즈도 함께 출간되고 있다. 나도 딸이 읽는 것을 같이 한 번 읽어 보려 했는데 흥미 위주로 소비되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잘 읽혀지지는 않는다. TV 시리즈로 있는 줄은 미처 몰랐는데 책을 다 읽은 .. 2020. 5. 14.
Sally Rippin, Hey Jack! 여덟 살 남자 아이 눈높이에서 Hey Jack! 시리즈. 여덟 살 아들이 읽을 만한 챕터 북이 없을까 찾았는데, 마침 자극적이지도 않고 눈높이에 잘 맞는 책을 찾았다.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 수학 시간에 상으로 주는 야광 스티커를 받으려고 친구와 실갱이를 벌이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요 맘때 아이들의 심리를 쉽고 담백하게 잘 묘사해 놓은 것 같다. 한 권 한 권이 얇고 조금 어려울 듯 해서 설명이 필요할 단어들은 굵게 눈에 잘 띄게 해 두었다. 내심 아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까 했는데 도서관에서 2-3권씩 빌려 와서 잘 읽고 있다. 2020. 5. 14.
Max Lucado, Because I love you, 닫혀 버린 담을 뚫고 찾아 오신 하나님 The boy spoke in spurts as he gasped for air. "The wall... I found a... hole. It's a big opening, sir." The boy's hands stretched to show the size. "Someone could crawl it." Shaddai pulled over a stool and sat down. "I knew it would be you, Paladin, my child. Tell me, how did you find it?" "I was walking along the wall searching for-" "Holes?" Paladin paused, surprised that Shaddai knew. "Yes, I.. 2020. 5. 9.
Libby Gleeson, Half a World Away, 친구와 떨어져 있게 된다는 것 매일같이 함께 놀던 루이스와 에이미는 에이미의 이사로 멀리 떨어지게 되고, 루이스는 언제나처럼 에이미의 이름을 크게 외쳐 부른다. 구름을 타고 흐르는 소리가 닿은 듯. 그렇게 두 아이를 연결짓는 것 같은데. 원제 2020. 5. 8.
Satomi Ichikawa, The First Bear in Africa! 곰인형 에피소드 "My bear! My bear!" the girl cries. Bear! That must be the name of the little animal! "You have found him!" she says. She gives me her red ribbon. "For your goat," she says, and runs back to the plane. 아시아 사람들로 보이는 아프리카 관광객들. 그 속에 한 꼬마 여자 아이가 들고 있던 곰인형에 대한 에피소드이다. 소녀가 떨어뜨리고 간 인형을 작은 동물로만 생각하고 소년은 초원의 다른 동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막 떠나기 전 인형을 전달한다. 동물들의 이름을 스와힐리어 그대로 표현했다. 금세 사진을 찍고서는 떠나 버리는 관광객들에 대한 묘사가 사실적이.. 2020. 5. 8.
Bob Graham, How to Heal a Broken Wing, 따뜻한 마음과 수고 고층 건물 유리벽에 부딪혀 떨어진 비둘기를 지나치지 않고 데리고 와서 돌보아 주고 다시 날려 보낸 한 소년과 부모의 이야기. 따뜻한 마음씨를 따뜻한 그림체로 잘 그려내었다. 소년의 따뜻한 마음은 부모의 수고로 지켜진 것 같다. 3/5 High above the city, on one heard a soft thud of feathers against glass... No one looked. Except Will... Will opened his hands... and with a beat of its wings, the bird was gone.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