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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숙, 『꿈꾸는 땅끝』, 사랑하면 꿈꿀 수 있고, 꿈이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조명숙, 『꿈꾸는 땅끝』, 규장, 2006 나는 외국인 노동자 사역에서 탈북자 사역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역도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역의 열매를 사람이 취하는 것 또한 죄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사람이 하나님 사역에 밭을 갈고 씨를 뿌리며 가꾸고 열매 맺는 것. 그 어떤 과정에서도 주님과 함게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인간에게는 축복이며 열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50 저는 통일 청소년 학교를 만들어 통일 전에 남북 통합의 대안을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중국에서 함께 생활해보니 감정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101 사랑하면 꿈꿀 수 있고, 꿈이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저는 할 수 없지만 제게 꿈꾸게 하신 분이 모든 것을 이룰 것.. 2018. 12. 26.
전상봉,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전상봉,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 시대의 창, 2007 통일의 올바른 관점을 위한 네 가지 전제 조건: (1) 통일은 민족적 관점을 확고히 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민족주의의 기원은 서구와는 현격하게 다르다. (2) 6.15시대의 통일은 남북 정부 당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3) 한반도 평화의 중심측은 남북관계가 아니라 북미관계에 있다. (4) 통일문제의 중심추는 여전히 정치군사 문제에 놓여 있다. 일제의 식민 통치는 우리 민족의 분단에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49 통일의 지름길은 연합 제안과 낮은 단계 연방 제안의 공통점을 확대하는 것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두 방안이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많다는 것이다. 367 2018. 12. 26.
주도홍, 『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 서로 계속 인내해야 합니다 주도홍, 『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 IVP, 206 동서독 교회 루터기념대회- 행사를 위해 마련한 서독교회의 세 가지 지침. 첫째, 사상적 또는 루터 이해에 있어서 이미 부각된 차이점을 가지고 논쟁하는 것을 삼갈 것, 둘째, 루터 기념 대회를 절대로 헛되이 놓치지 말 것, 셋째, 서돌교회는 행사를 진행시킬 때 절대로 경쟁 관계를 보여 주지 말 것 26 계속해서 우리는 서로 간에 인내해야 합니다. 66 2018. 12. 26.
오영진, 『평양 프로젝트』, 서로 알아가는 남한과 북한 오영진, 『평양 프로젝트』, 창비, 2006 중학교 6학년 규환의 고민: 머리가 똑똑하여 ‘김일성종합대학’ 입시반이 꾸려진 곳에 들어가 공부하는 동무들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일찍이 자신의 진로를 군대나 사회로 정한 동무들을 보면 고민 거리가 없어 편할 것만 같아 보였다. 47 2018. 12. 26.
백종국,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책임』, 하나님의 정의로서의 통일 백종국,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책임』, IVP, 1993 한국교회가 무지와 독단 때문에 범했던 가장 큰 역사적 잘못 가운데 하나는 한국 교회의 다수가 분단을 고정화하고, 역사를 왜곡하여 독재 정권을 지원한 사실이다. 23 우리가 해야 할 국가에 대한 복종은 시민적 복종이며, 이러한 복종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적 복종 아래에 있다… 어떠한 국가적 권위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이는 복종의 대상이 아니다. 24 민족통일이라는 주제에서조차도 하나님의 정의를 강조하는 것이 현학적 통일 논의에 말려드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126 2018. 12. 26.
현재인, 『산골짜기 가족 스케치』, 공급하시는 하나님 현재인, 『산골짜기 가족 스케치』, 신앙계, 2006 “아이들을 저렇게 산 속에서 키워도 괜찮을까?”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창의적인 모험 ㅈ어신과 학구열은 엄마인 내가 따라가기 힘들 정도입니다. “저기서 뭘 먹고 산대?” 솔직히 이 질문에 대해서는 지난 40년동안 우리의 모든 필요가 공급되었다는 것 외에 달리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의 지혜로운 관리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모두 주시지는 않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하게 채워주셨습니다. 5 “아빠하면 뭐가 떠오르니?” …“아빠의 환한 미소와 내가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기뻐하셨던 모습 그리고 모든 것을 흥미 있게 만드시는 아빠의 열정이요.” 29 “하나님, 자녀를 키우는 우리들에게 그들의 영이 얼마나 연약하며, 매사에 그들을 격려하는.. 2018. 12. 26.
대천덕 R.A.Torrey III, 『대천덕 자서전: 개척자의 길』, 예수와 다니는 사람 대천덕 R.A.Torrey III, 『대천덕 자서전: 개척자의 길』, 양혜원 옮김, 홍성사, 1998, 1999 한 번은 날이 어둑해질 무렵에 마차리에 있는 기차역에서 예수원이 있는 산으로 올라가야 했던 적이 있었다. 가다가 마차리 주민 몇 분을 만났는데, 고맙게도 나에게 마을에서 하룻밤 묵고 가라고 청하는 것이었다. “혼자 가기가 무섭지 않으세요?” 하고 그 분들이 물었다. 만약 내가 혼자서 올라가는 것이었다면 그 어느 때보다도 무서웠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과 함께 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 분들에게 내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라는 사람과 함께 가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마을 사람들이 나를 ‘예수와 다니는 사람’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2 부모님은 19.. 2018. 12. 26.
폴 투르니에, 『인생의 네 계절』, 하나님과 그의 은혜를 아는 것이 인생의 의미이다 폴 투르니에, 『인생의 네 계절』, 종로서적, 1981, 1996 Paul Tournier, The Four Seasons of Life, London: SCM Press 토마스 아퀴나스, “은총은 자연을 제거하지 않는다” 7 1. 인격적인 하나님: 그 하나님은 결코 철학자들이 말하는 멀리 계시며 보편적이며 영원 불멸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 분은 세계 역사와 개인의 운명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행동하시고 대답하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며 역사 안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19 2. 도덕주의와 은혜: 기독교는 인간을 억압하는 것인가? … 도덕주의는 선과 악을 자기 힘으로 식별하고 모든 과오에서 자기가 자기를 지킬 것을 자기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은혜는 도덕주의가 인간을 질식사를 시킬 것 같은 긴장에서 우리를.. 2018. 12. 25.
엘리자베스 엘리엇, 『전능자의 그늘』,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할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 엘리자베스 엘리엇, 『전능자의 그늘』, 윤종석 옮김, 서울: 복있는 사람, 2002 Elizabeth Elliot, Shadow of the Almighty, 1989, HarperCollins Publishers, 1989 “그의 젊은 시절의 달음질, 내가 보내고 있는 젊은 시절, 전적인 헌신,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진정 살고, 죽고자 하는가” 04.6.29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시편 91:1) 발레리에게, 아버지의 글을 통해 언젠가 너는 네 기억에 없는 아버지를 알게 될 것이다. 내 글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렇게 아버지를 알게 되면서 너 또한 아버지가 살아했던 분을 사랑하고 신실하게 따르게 되기를 기도한다. 5 1949년 대학생 때 짐은 이런 .. 2018. 12. 25.
조나단 에드워드,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 하나님의 영광 조나단 에드워드,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 윤기향 옮김, 크리스천다이제스트, 1984, 2001 1739년 2월.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실로 수 차례 생각을 거듭했다고 자부했으며,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헌신적인 사랑을 쌓아온 줄 알았다. 그런데 사실 나는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열중했을 뿐, 그 밖에 하나님의 영광은 한 번도 고려하지 않았다… 아! 내가 맡은 이 직분과 이 직분을 잘 수행하는 일은 얼마나 큰 차이를 가진 것인가! 나는 맡은 직분을 죄와 허물로 채워 왔던 것이다. 나의 맡은 직분에 열중하기는 했지만 그건 하나님을 진정 경외해서가 아니었다…. 나 자신 이외에는 아무 것도 경외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이제껏 내가 맡은 직분은 하나님께 대한 지독한.. 2018. 12. 25.
리처드 포스터, 『기도』,사랑을 잘 하는 사람이 기도도 잘 한다 리처드 포스터, 『기도』, 송준인 옮김, 서울:두란노, 1995 기도의 삼위일체적 성격, 이 세가지 기도의 움직임 가운데 안으로 향한 움직임이 가장 명료하게 다가온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완전하고 분명하게 계시해 주셨기 때문이다. 10 건전한 기도는 이 땅에서의 일상적이고도 평범한, 여러 가지 다양한 경험들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다. 11 참되고 완전한 기도는 사랑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 성 어거스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거리를 두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몰두하는 것을 가슴 아파하신다…. 무조건 큰 것만을 요구하는 것을 슬퍼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기를 갈망하신다. 13 사랑을 잘 하는 사람이 기도도 잘 한다… 아빠 그 노래를 다시 불러.. 2018. 12. 22.
제임스 휴스턴, 『기도: 하나님과의 우정』, 사람들과의 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상보적이다 제임스 휴스턴, 『기도: 하나님과의 우정』, 김진우, 신현기 옮김, IVP, 1998 James Houston, The Transforming Friendship, Oxford, England: Lion Publishing, 1989 사람들과의 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상보적이다…. 우리의 인간관계가 고사 상태에 있다면, 우리는 기도 안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15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삶과 다른 사람들과의 진정한 관계, 이 두가지는 동일한 실재다. 하나님과의 단둘만의 대화로부터,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을 끼치는 풍성케 하는 관계의 삶이 흘러나올 것이다. 28 기도 없는 삶은 현대 세속 사회의 모든 태도를 지닌 채 잠자리에 든 결과이다... 2018. 12. 22.
리처드 포스터, 『그 분 모시고 세상 속으로』,기도는 삶의 고삐를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것이다 리처드 포스터, 『그 분 모시고 세상 속으로』, 생명의 말씀사, 2004 Richard J. Foster, Seeking the Kingdom: Devotions for the Daily Journey of Faith, New York, NY: HarperCollins, 1995 우리는 항상 위에 올라서서 자신있게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기도는 높은 곳에 올라서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기도는 스스로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조용히 삶의 고삐를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행위다. 12-13 “참 그리스도인은 늘 내면에 고인 오물에서 풍기는 악취에 민감하다” C.S.루이스 예수님의 궁극적 관심은 하나님의 뜻이었다…. 기도란 하나님과 더불어 생각과 뜻을 주고 받는 대화이며, 기도에.. 2018. 12. 22.
리처드 포스터, 『묵상기도』, ‘하가(haga)’와 ‘시아흐(siach)’ 리처드 포스터, 『묵상기도』, IVP, 2012 Richard J. Foster, Sanctuary of the Soul: Journey into Meditative Prayer, InterVarsity Press, 2011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14) 묵상기도에 대한 이해를 더 깊고 풍요롭게 해 주는 두 개의 히브리어가 있다. 바로 ‘하가(haga)’와 ‘시아흐(siach)’이다. 영어 성경은 보통 이 두 단어를 다 묵상하다로 번역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 두 히브리어는 ‘중얼거리다, 신음소리를 내다, 속삭이다, 숙고하다, 반복해서 말하다, 깊이 생각하다’ 그리고 ‘비둘기같이 슬피운다’(사 59:11)까지 아주 .. 2018. 12. 22.
캘시 피니, 『윌리엄 캐리』,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캘시 피니, 『윌리엄 캐리』, 김명희 옮김, 죠이 선교회 출판부, 1995 Kellsye Finnie, William Carey, Oxon, England: Baptist Missionary Society, 1986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18세기 초 영국은 영적, 도덕적으로 황폐해 있었다. 사회 전반에 팽배한 무관심과 형식적인 종교 생활은 당시의 시대적 특징이었다. 그러다가 웨슬리 형제와 조지 휫필드가 이끄는 영적 부흥 운동이 전 영국을 휩쓸었고 그 여파로 1775년에는 감리교도의 수가 약 45,000명에 이르렀다. 21 그는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그들의 언어로 성경을 가르친 데이빗 브레이너드와 존 엘리옷의 전기를 읽다가 영혼.. 2018. 12. 22.
오스 기니스, 『소명』, 당신의 존재에 걸맞는 일을 하라 오스 기니스, 『소명』, IVP, 2000 Os Guinness, The Call, Nashville, Word Publishing, 1998 소명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그 분께로 부르셨기에 우리의 존재 전체, 우리의 행위 전체, 우리의 소유 전체가 특별한 헌신과 역동성으로 그 분의 소환에 응답하여 그 분을 섬기는 데 투자된다는 진리이다. 13 추구에 담긴 비밀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로 올라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려오시는 데 있다. 우리가 탐색을 시작하긴 하지만 결국에는 우리가 발견되는 것으로 귀결된다. 27 1785년 25세 때 회심하게 되었을 때 그는 정치를 집어 치우고 기독교 사역의 길로 접어들 뻔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윌버포스 역시 ‘영적인’ .. 2018. 12. 22.
김병년, 『바람 불어도 좋아』, 인생에는 늘 비바람이 분다 김병년, 『바람 불어도 좋아』, IVP, 2013 인생에는 늘 비바람이 분다. 고통의 비바람은 나에게도 불고 자녀들에게도 분다. 다 큰 녀석에게도, 아직 어린 녀석들에게도 여지 없이 불어온다. 그러나 언제, 어떤 비바람이 불어도 내가 거듭났다는 사실과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부인할 수는 없다. 10 이렇게, 아이들이 서로를 지탱하고 돌보며 삶을 살아간다. 아이들이 지닌 생기가 집안을 가득 채운다. 엄마가 아파도 아침마다 괴성을 지르며 일어나는 아들이 있다. 침대에 누워 꼼짝도 안 하는 엄마 옆에서 침대를 붙잡고 장난을 친다. 아무 것도 먹지 못하는 엄마에게 맛난 과자를 사 달라고 투정을 부린다. 아이들의 풍부한 정서는 질병으로 꽁꽁 얼어 버린 부모들의 감정도 녹인다. 아내가 일어나는 날만을 소망하며 하루하.. 2018. 12. 22.
폴 투르니에, 『고통보다 깊은』, 고통 안으로 들어가라 폴 투르니에, 『고통보다 깊은: 고통에 대한 창조적 반응과 온전한 성숙』, 오수미 옮김, 서울:IVP, 2004 Paul Tournier, Face a la Souffrance, Geneve, Suisse: Labor et Fides, 1982 사람이 성숙하고 발전하고 더욱 창조적으로 변했다면, 그것은 상실 자체 때문이 아니라, 시련 앞에서 적극적으로 반응했기 때문에, 올바르게 싸웠으며 도덕적으로 극복했기 때문이다. 60 고통은 그 자체로는 결코 이로운 것이 아니며, 늘 싸워야 하는 대상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시련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격적 존재의 문제, 곧 인생과 그 변화에 대한 개인적 태도의 문제다. 73 사고는 시간을 초월하지만 감정은 시간에 구속된다. 138 극심한 .. 2018. 12. 22.
제임스 정, 『냅킨 전도』, 복음 제시는 공동체적이고 선교적이어야 한다 제임스 정, 『냅킨 전도』, 이지혜 옮김, IVP, 2009 James Choung, True Story,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08 단순히 새로운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식화해서 소개하고 있지 않다. 오늘날 기독교가 비난 받고, 현실과 괴리되는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그리스도인 청년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같은 형식이 보다 컨텍스트를 잘 담아내고, 제기되는 질문들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어 글에 활력을 더해준다. 익숙한 Bridge 도식이 개인적이고 내세적인 복음을 제시하는 것을 비판하며, 깨어진 세상을 치유하는 복음의 능력과 교회의 사명을 일깨우는 그림을 저자는 제안한다. – 선을 위해 창조되다, 죄악으로 손상되다, 더 나은 모습으로 .. 2018. 12. 22.
개리 채프먼, 5가지 사랑의 언어, 말을 배우듯이 사랑을 배운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12. 22.
개리 채프먼, 5가지 사랑의 언어,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것 여러 심리학자들 가운데 스코트 펙이나 도로시 테노브는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사랑"이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고 단언한다. 테노브 박사는 진정한 사랑과 구별되는 단어로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생리적인 사랑" limerance 이라고 부른다.펙 박사는 사랑에 빠지는 사랑은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결론 짓는다. 첫째,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의지에 따른 행동이나 의식 있는 선택이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사랑에 빠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것은, 그것이 노력 없이 얻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에 빠진 상태에서 하는 행동은 훈련이나 의지적인 노력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 셋째, 사랑에 빠진 사람은 상대방의 개인적인 성장을 촉진시키는 데 진심으로 관심이 없다. (M. Scott P.. 2018. 12. 22.
전재옥, 파키스탄 나의 사랑, 선교사의 언어공부 선교사의 언어 공부는 교실과 실험실에서의 독본을 끝내고 듣는 연습을 하는 일반인의 언어 습득과는 다르다. 선교사의 언어공부는 선교 대상의 세계관을 배우는 것이다. 그들의 의식 구조를 알게 될 때까지 끈질기게 그 문화 속에서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배움에는 기쁨이 있다. 오랫동안 아무것도 배운 게 없는 것 가타가도 어느 순간 그들의 언어가 전달하는 의미를 깨닫게 되고 그들의 몸의 언어를 알아차리고 그들의 침묵까지 들을 수 있게 될 때, 그리고 그들의 농담을 즐기게 될 때 선교사로서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언어 공부가 기쁨이 되기까지는 말할 수 없는 수고와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또한 문화적인 우월감이나 열등감 없이 환경을 대하며 그 문화 속에서 하나님이 활동하신다는 것을 실제적으.. 2018. 12. 22.
Jeram Barrs, Advent Devotional 대림절 묵상, 십자가를 준비하신 하나님 Advent Devotional by Jeram Barrs We pray that this Advent season will be a blessed time for you and your family as we all celebrate the birth of Jesus Christ, our Savior and Redeemer, and look with expectation to the day of his return. “O come, O come, Emmanuel, And ransom captive Israel, That mourns in lonely exile here, Until the Son of God appear. Rejoice! Rejoice! Emmanuel Shall come to thee.. 2018. 12. 6.
Joy to the World Joy to the world, the Lord is come Let earth receive her King Let every heart Prepare Him room And heaven and nature sing And heaven and nature sing And heaven and heaven and nature singJoy to the world, the Savior reigns Let men their songs employ While fields and floods Rocks, hills and plains Repeat the sounding joy Repeat the sounding joy Repeat, repeat, the sounding joyHe rules the world wi.. 2018. 12. 3.
We Three Kings We three kings of orient are, Bearing gifts we traverse afar Field and fountain, moor and mountain, Following yonder star.Oh, star of wonder, star of night, Star with royal beauty bright. Westward leading, still proceeding, Guide with thy perfect light.Born a King on Bethlehem's plain, Gold I bring to crown him again King for ever, ceasing never Over us all to reign.Frankincense to offer have I,.. 2018. 12. 3.
Away in a Manger Away in a manger no crib for a bed The little lord jesus laid down his sweet headThe stars in the bright sky looked down where he lay The little lord jesus asleep on the hay. The cattle are lowing the baby awakes But little lord jesus no crying he makes. I love you lord jesus; look down from the sky And stay by my side until morning is nigh. Be near me lord jesus i ask you to stay Close by me fo.. 2018. 12. 3.
Mo Willems, I Really Like Slop!, 친구를 위해 기꺼이 Mo Willems, I Really Like Slop! (An Elephant & Piggie Book), Hyperion Books (New York: NY), 2015 Piggie: So? Do you really like slop? Gerald: Umm.... No. I do not really like slop. But, I am glad I tried it. Because I really like you. Piggie: Oh, Gerald! Dessert?Gerald: Don't push it, bub..... 피기가 자기만 좋아하는, 누구도 먹을 수 없는 음식을 가져오면서 제럴드와 나누려고 한다. 제럴드는 처음에 거절하지만, 친구를 위해서 본인이 싫어하는 음식을 맛보기로 한다. 그리고나서 나.. 2018. 12. 2.
주먹왕 랄프 2: Ralph Breaks the Internet, 우정은 친구를 자유롭게 해 주는거야 상상 속 인터넷 세상 아케이드 게임 속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전작 처럼 상상력이 번뜩이는 작품이다. 우리들이 일상 속에서 늘 사용하는 인터넷을, 다양한 인격체들이 살고 있는 상상 속 세계로 재치있게 구현해냈다. 와이파이를 타고 주인공들이 들어 간 인터넷 세상은 마치 우리들이 살고 있는 복잡하고 분주한 세상과 같다. 랜선과 와이파이를 통해 들어 온 수많은 사용자의 귀여운 아바타들이 검색을 통해 각각의 사이트로 이동해 가는 과정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그렸다. 여러 광고 배너들, 컴퓨터 바이러스 등을 현실적으로,설득력있게 묘사했다. 디즈니 공주들의 등장과 뮤지컬 같은 Vanellope 의 노래 장면은 또 다른 재미다. 새로운 꿈을 찾아서 이야기는 이렇다. 오락.. 2018. 12. 1.
Roald Dahl, The Magic Finger, 생명을 함부로 해치면 안 돼 Roald Dahl, The Magic Finger "I'll do anything you say if you will only put down those guns!" cried Mr Gregg, "I'll never shoot another duck or another deer or anything else again!" "Will you give me your word on that?" said the duck. 무분별한 사냥으로부터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작품 속 상상력 속에 잘 표현되었다.윌리엄과 필립 그리고 그의 아버지 그렉 씨는 여느날처럼 오리 사냥을 하고 돌아오다가 주인공 소녀를 만난다. 아무런 죄의식 없이 무고한 동물의 목숨을 빼앗는 그들을 보고 화가 난 소녀는 분노의 손가락.. 2018. 11. 12.
We Are in a Book!, 헛웃음 나오는 아빠, 재밌다는 아들 그 뭣이냐. 비둘기 나오는.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보다 허무한. 이렇게도 책 한 권을 쓰는 저자의 용기가 놀라울 뿐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깔깔대며 좋아하니. 저자가 아이들 눈높이로 제대로 성육신한 것인지. 지나칠만한 막무가내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나로 구현해 낸 것에 박수를 보낸다. 그래도 칭찬해보자면, Piggie 와 Gerald 가 나누는 대화가 재치스럽다. "I think someone is looking at us." 그리고 Piggie 가 다가와 독자를 빤히 들여다 본다. 표정이 다양하다. 다양한 Piggie 표정을 아들과 같이 한 번 그려보고 싶다. 2018. 11. 7.